첫 mockup수업때, Plusminuszero 제품을 변형해서 직접 폼포드 및 레진을 이용해서 만드는 작업을 헀었다.

좋지않은 디테일을 자랑하면서도 사진으로 무마하려고 발버둥치면서 그 학기 과제가 끝마춰졌던걸로 기억한다.
사포질하느랴 힘들기도 힘들었는데.. 목업수업들로인해 내 수명이 꽤나 줄지않았을까..
어쨌든 옛날 생각에 혼자 빠져서 뭔가 처음 디자인을 시작하던 때를 생각하고 있다.
http://www.plusminuszero.jp/
그리고 나오토 후카사와.
마치 세상에 나오토후카사와밖에 없는 것 마냥 그의 철학과 간결한 디자인을 무척이나 우리과애들은 좋아했었다.
그래서 PT할때마다 이미지리서치 자료로 꼭 한두개는 포함되어 있었던 그런 기억이난다.



이러한 사태의 원인이 디자인 자체에 있다고는 생각하지 않아요. 그저 디자인계의 한 경향일 뿐입니다. 어떤 이들은 디자인이 유행 트렌드와 무관하다는 사실을 깨닫지만, 그렇다고 언제까지고 ‘훌륭한’ 디자인 같은 것도 존재하지 않습니다.
‘나는 뭔가 새로운 걸 원해’와 ‘나는 절대로 질리지 않을 무언가를 원해’라는 주장은 모순적이며 구조적으로도 서로 상충합니다. 하지만 사람들은 언제나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원하죠. 아마도 이는 세계 안에 이러한 상반된 측면이 존재하기 때문이겠죠.
심각한 디자인과 패션. 양자는 서로를 바라보며 발전합니다. 오래 지속된다는 것은 조화롭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우리의 사고나 취향과 완전히 조화를 이룬 대상이란 더 이상 관심을 끌기 어렵죠.
당신은 몇몇 워크숍의 제목으로 ‘생각 없이(Without Thought)’라는 제목을 사용했는데요.
이 점에 관해 설명을 부탁드립니다.
한 사물의 디자인은 우리의 무의식적 움직임 그리고 우리를 둘러싼 환경과 상응합니다. 생각하는 데는 시간이 필요하죠. 하지만 느낌은 즉각적으로 떠오르는 것입니다. 처음으로 무엇인가를 보았다면, 상당히 중요한 것처럼 느껴지지요.
하지만 나중에야, 즉 그 물건을 사용하게 되면서 당신이 애초에 놓쳤던 무엇인가에 관해 깨닫게 됩니다. 바로 그 점이 디자인이 표현해야 하는 핵심입니다. 이런 깨달음은 언제나 나중에 일어나지요. 이것이 바로 ‘생각없이’ 라는 표현에 깃든 생각입니다.
- 출처 : designflux
주황색글씨는 나의 고민들이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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